잘 아는 곳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마인드가 먼저다
09.13 04:20 | 조회수 433 | 좋아요 3
길을 걸어가는 도중에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가는 다른 사람을 보더라도 그 짐을 나눠 들어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로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짐을 들고 가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몸이 아프지 않고 정상적이라면 당연히 그 짐을 나눠 들어줄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모르는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절대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니 빌려줄 이유도 없지만, 결국은 돈을 돌려받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가족 또는 지인이 빌려달라고 한다면 나의 금전적 상황과 그 사람의 과거 행실을 보고 빌려줄지 말지를 최소한 고민해볼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맺고 의사결정을 한다. 신뢰란 내가 100을 주면 최소한 10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주식투자도 그러해야 한다. 주식도 그 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100을 투자하면 100 이상(기대 수익률)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투자하려는 기업이 속한 산업이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 기업이 해당 산업에서 많은 돈을 오랫동안 벌 수 있을 것이란 믿음, 투자자들을 존중하고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기업의 주식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믿음들이 필요하다. 이런 믿음들을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로 판단을 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성공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단순히 사고파는 것이 아닌 "사업에 투자한다", "동업을 한다", "동행을 한다"라는 관점으로 투자를 한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신뢰할 수 있는(=잘 아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말이다. 모르는 사람의 짐을 들어주지 않듯,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듯,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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