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4년차 기구설계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직장이 4번째 회사인데요..
지금까지의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회사(의료)에서 2년을 일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10개월정도 쉼.
두번째 회사(장비)에서 7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첫번째 회사의 경쟁사인 세번째 회사(의료)에서 스카웃 제안을 받아 이직, 하지만 실제 면접때 얘기됐던 의료쪽을 안시키고 엉뚱한 업무를 시켜서 1년 근무 후 퇴사...
현 회사인 네번째 회사(의료)로 이직을 하여 3개월째 근무중입니다.
팀 구성원은 7명이며, 제품별로 A제품 2명, B제품 5명 이렇게 나뉘어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저는 A제품을 맡아 설계 하고 있구요.
워라벨이 박살난 월 200시간 이상의 근무와 극심한 보고체계에 지쳐 있던 중, 저의 사수(부장)의 병가로 A제품 담당을 저 혼자 맡게 되었습니다.
커버 쳐줄 사람이 없어서 B제품 팀장(과장)의 압박과 맘대로인 업무지시를 받고 있고, 저의 잘못도 있었지만 어제만 한가지 일로 두번 혼났습니다. ㅜㅜ
이전에 퇴사자도 같은 상황을 겪어 퇴사했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또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게 되면 개발자에게 큰 타격이 될것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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