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 제조업체에 입사한지 두달 되었습니다. 이전에 서비스직 포함하여 여러일을 경험하고 이사를 하며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전 경력 4년이지만 제조쪽은 처음이라 중고신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연봉 3500에 9~18시근무, 사무직인데 올해 말부터는 영업도 할것같습니다. 뭐.. 일은 그렇다 치지만 문제는 저만 30대 입니다.. 제 위로 40대 중반 그 위론 전부 50이상입니다....... 죽겠습니다.... 저만 보면 화내고 협조 안해주고 매일 불러다가 뭐라하고.. 업무적으로 그러냐? 아니요.. 그냥 뭐라 합니다.. 30분 일찍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하는데 더 빨리 다니라고 하고.. 요즘 젊은애들은 생각이 잘못됐다며 야근을 해서라도 빨리 일배울생각을 해야지 더 열심히해야지 라고 매일같이 말합니다... 저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 가지고 모든 시키는일 다하고 제가 스스로 생각하며 일을 해 나가는데 왜 맨날 저만보면 그러는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정말 금요일만 되면 주말까지만 생각해보고 월요일에 그만두자고 말을 하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처자식을 보면 또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 이렇게 일하는게 맞을까요..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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