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앱 웹서비스 론칭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오류 나왔다고 하면서 죄다 가져오는데 더 이상 못참고 폭팔했네요..
예를 들어봅시다.
만약에 이미지나 텍스트 하나가 앱에서 안나왔다?
1. 프론트앤드단에서 오류
2. 뒤에 백엔드 DB의 데이터 오류
3. 입력데이터 오류
4. 일시적인 src로딩오류
이런식으로 오류의 가지수가 나오겠죠.
이런식으로 문제해결을 가지수라도 찾아와서 의논을 해야 해결이 빨리 되는데 이건 무슨 개발경험도 없는 대표랑 직원이 만만하다고 도맡아서 QA하는데.. 환장합니다. 하루죙일 앱하나 붙들고
아침저녁으로 "아 이거안되네요 또 이거안되네요 "
이러다 정작 버그 찾느라 두시간 걸려서 이유 찾았는데 별것도 아니고, 심지어 본인들 업무 딜레이되어서 업로드 안한게 이유로 밝혀지면 "아..." 이러고 있네요.
정말 못참아서 한소리 했습니다.
"지금 하시는 업무들 그냥 저한테 뭐안된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안되고 체계적으로 뭐가 원인인지 파악하고 알려줘야 시간아낀다. 그게 QA업무다.
그냥 지나가면서 슥 보고 어 이거 고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막말로 길거리 사람 하나 붙잡고 오류 찾아보라는 테스트유저 수준밖에 안된다."라고요,
하- 개발업무도 스트레스지만 참 가끔은 너무 개발업무를 물로 보는 대표의 자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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