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CSR팀이 고객사인데
거의 부하직원 대하듯이 저희를 대하네요.
그쪽 이사님이라도 오면 모든 직원이 나가 머리를 조아려야 합니다. (과장 아니라 진짜 조아리는 느낌)
일정 바꾸는 것도 다반사고 이해할수없는 피드백도 너무 많고.
이거 정상인데 제가 아직 초년생이라 멋모르는 소리 하는 걸까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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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2021.08.03
헐…. 이게 사장님이나 윗 상사부터 그렇게 회사 분위기를 만드신거라면… 답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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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거지왕자
2021.09.09
그런 기업이면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내년부터 사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CSR 담당자들이 그렇게 하는 곳은 없는데.. 어딘지 궁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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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을 생각하며
2021.09.12
그렇다면 스폰서로 일정 부분 재정부분이 충족되었다 고 해도, 과감하게 버릴 수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야생성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을 보며, 보조금에 너무 의존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