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가 매각을 앞서, 회사 비전과 지속적인 연봉 결렬로 횟수로 4년를 다닌 회사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직을 생각 할때 현재 회사(중견기업)에서 중소나 스타트업으로 가더라도 연봉을 1000만원 이상/팀장급으로 가면 도전할만 같아서 이직을 진행했습니다.
운좋게 3개 회사를 합격했고, 그중 비전이나 안정성으로 100~200명 스타트업 팀장자리로 연봉 1100만원 인상된 공식 오퍼레터를 받고 현재 대기중입니다.
담당 팀장님께 퇴사를 말씀드리고, 팀장님이 당장 연봉 인상은 힘들지만 파트장자리를 제안하여, 다시 한번 더 고민해달라고 요청한 사항입니다.
막상 당연히 옮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회사에 대한 미련없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옮길때가 되니 한번 참고 견뎌볼까도 생각나네요
그 이유중 하나는 규모가 작은 쪽으로 넘어가면 다시 올라가기가 힘들다는 주변의견과 최근 코로나로 변수가 많은 시장 상황 때문에 조금더 기다렸다가 이직을 하는게 어떻게냐라는 주변소리가 들리네요
결국 제가 선택하겠지만, 혹시나 저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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