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쪽으로 관심이 많아 아이낳고 연봉 욕심 없이 경력단절 없애려고 낮은연봉으로 세포치료제쪽 취업했다가 2년정도 일하다가 처우개선? 위해 이직했는데, 이곳도 물론 외부에 세포치료제 한다고 해서 들어온거구요..
근데 언플에 비해... 세포치료제는 구경도 못했네요.. 특허만 사다가 하는척 한거였고 면접때도 한다는것처럼 말했는데.. 그래서 세포치료제가 아닌 것으로 항암쪽 업무를 8-9개월째 하고있습니다.
최근 연구소장이 바뀌어서... 항암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이라 동물실험 준비하는데 왜 그 동물모델을 쓰는지 설득하고 설명하는데...
현타가 왔습니다...
그러던중 근처에서 세포치료제쪽에서 오퍼 비슷하게 왔는데..
예전 일했던곳 상사 지인분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스타트업이라는 불안감도있구요,
처우는 지금보다 좋을것 같은데..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불안한게 나을지
현타를 느끼면서 재미없지만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곳이 나을지.. 현직장은 올해 진급 대상이라 그때되면 스타트업이랑 많이 차이는 안날것 같습니다..
보통 스타트업은 처음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서 돈을 많이 주는건가요? 주변 시세대비 연봉이 높은편인던데, 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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