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팀원을 뽑고 있는 팀장입니다.
면접 진행 후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있어 전화로 합격 안내를 하였는데요.
돌아오는 대답이 다른 곳 몇군데 면접을 보기로 했으니 면접까지 보고 회신을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조금 당황했습니다. 너무 솔직한건가 예의가 없는건가 하구요. 말하는 어투도 면접때와 조금 다르더군요 (제 개인적인 견해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원자로부터 회신을 받았습니다.
입사할 수 있고 다음주부터 출근이 가능하다구요...
전 이 지원자가 입사하게 되면 이런저런 트러블이 생길 수 있을거 같아 최종 합격 통보를 번복하려고 하는데요.
보통 최종 합격 통보 후에 회사측에서 번복을 해도 되는 경우인지 아니면 제가 백번 양보해서 팀원으로 입사를 시켜야 하는지요... 회사측에서는 저에게 전권을 일임했기에 제가 결정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쉽게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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