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전공으로 개발에 입문해서 취직까지 한 20대입니다..
웹 개발쪽이고, 첫사회에 발을 내딛고 들어온 회사에 선임자가 없습니다..
팀배정을 받고 기본적으로 스프링부트 프로젝트 진행하고 프론트, 백 둘 다 너무 어렵지 않은 부분들 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것도 저에게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조금씩 알려주면서 방향을 제시해주거나 잘못을 잡아주거나 아니면 회사생활을 어느정도 지도해주는 포지션의 선임자가 없습니다..
프리랜서분들이 많고, 신입 신분으로 그냥 혼자서 꾸역꾸역 되든않되든 하다가 나중에 다 해놨는데 방향이 좀 틀렸다하면 욕먹고 그렇게 하루가 흘러갑니다..
방치?되는 느낌으로 앞으로도 이 생활은 큰 변화없이 흘러갈거같습니다..
왜 취직했느냐하면 취업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자바 몇개월 공부하고 바로 뛰어든 상황입니다..
어려움이 많을거라고는 생각했으나 타지에 와서 생각보다 훨씬 고독하고 마음이 힘드네요.. 괜한 선택이었나싶기도 하구요..
선배 개발자분들이나 여타 직종이어도 괜찮습니다.. 선임자가 없는 (비전공 개발자) 신입은 어떤식으로 헤쳐나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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