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패턴에 따른 평가

2021.03.27 | 조회수 1,676
티마
채권운용
예전에 가지고 있던 궁금한 점을 한번 올려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증권사 프런트부서에 있습니다. 부서에는 백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프런트 직원들을 잡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선배와 후배였던 저의 더 빠른 진급을 위한 주력방법이 차이가 있었네요. 둘의 직급은 같고 경력도 같습니다. 선배는 학교선배이고 입사동기입니다. 1. 선배: 아침 6시 회사근처에서 헬스하고 골프 연습하고 들어오는 임원, 부서장들의 패턴에 맞춰 자차나 택시로 더 먼저 출근해서 신문등 보고 하루 뉴스나 이슈를 체크하고 윗분들 오시면 인사하고 본인도 같이 윗분들과 운동하거나 커피한잔 하며 자기 준비함. 다섯시에 윗분들 퇴근하면늦어도 6시 전에 무조건 퇴근. 아이들 깨기전에 나왔어서 퇴근후 애들 하고 놀아줄 시간도 늘어남. 자기관리와 자기개발 열심히 해서 똑똑함이 대화하면 느껴지고 시사상식도 정말 풍부하. 부서 회식(매 달 2~3회)시 먼저 웟분들 모시고 가서 한잔 먼저 시작하거나 같이 차한잔 하고 이동. 2. 후배: 8시. 일반적인 부서원들 출근보다 한시간 느림. 자기준비할 것 하고 출근 지하철에서 오늘의 뉴스나 이슈 체크하고 9시 증권사장 개장에 맞춰 일함. 5-6시 지원직원 빼고 다 퇴근하면 최종 결재권(또는 부서장 대행권자)로 남아 6-7시에 회사마감 마치고 퇴근. 회사에 사고로 일터지면 현부서 책임자로 협업업무 저만 야근 리스크 있습니다. 늦게 출근하니 아이들 유치원 가기전 세수, 아침밥 도와주고 출근하나, 와이프와 아이들은 같은 직장동료들 가족보다 늦게 퇴근하니 불만. 부서회식에는 부서 마감등으로 늘 한시간 늦게 합류. 전체 근무시간은 선배나 동료들 모두 동일하네요.(단 회사에 분기나 사업기 프로젝트 있게되어 야근하게 되면 저만 근무시간이 늘어납니다. 다행인 것은 이 당시 부서장님이나 동료 모두 좋은 사람이라 이러한 고생을 알고 인센이나 승진가점등 챙겨주려 하였습니다) 선배는 2번은 자기희생만 있고 죽도록 일만하지 성공확률은 자신이 더 높으니 2번 롤은 빨리 누군가를 키워 넘기거나 업무를 밀어내고 자신처럼 자기개발해서 식견을 윗분들에게 어필해야 승진한다며 장기판의 한 유닛이 아무리 잘나야 왕이 아니다하고, 2번이던 저는 위에서 내 대행을 지정해 주기 전까지 스스로 1번 가기가 불가는하니 방법이 없다. 그냥 이것 하며 잔뼈 굵은 베테랑으로 인정받아 졸에서 마, 상, 포 등 업글하며 승진하련다고 했었네요. 결론은 그후 수년이 지난 지금 둘이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작은 조직의 장이 되었고, 아직은 큰 차이는 없지만 선배가 입지가 저보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선배 말 마따나 지금이라도 전략을 바꾸는 것이 개인의 진급에는 더 유리한 것일까요? 아니면 출근시간 차이에 따른 대응전략이 아니라 선배와 내가 아예 사람을 대하는 전략이 달라서일까요. 선배는 우리 둘이 비슷하다며 단지 시간과 노력을 업무는 적당히 하고 윗분에게 쓰느냐, 아니면 업무는 잘하고 윗분에게는 적당히 쓰느냐 차이라며 윗분들은 일찍 출근하는 직원을 프로젝트 있으며 야근하며 성공하는 직원보다 더 성실하거나 프로페셔날 하게 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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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
BEST예전 대기업 상사(현재 임원 진급함)에게 들었던 것은 "티 나게 일하는 것(눈도장)도 중요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의 경우, 실적도 좋았지만 임원 출근 시간 보다 미리 출근해서 눈도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당시 임원 출근시간이 6~7시 정도였으니 본인이 출근할 때 그 층에 출근한 사람이 본인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임원이 승진심사를 할 때 여러 후보 중 선택할 때 실적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눈에 익은 사람"을 뽑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경험하고 말 섞은 실적 좋은 지인이 임원들에게도 같이 일하기 더 편하겠죠.(수정됨)
2021.03.2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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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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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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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7
억대 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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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수별 업무능력 차이
안녕하세요. 부사수를 키우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현명하게 대처할지 몰라 문의드립니다. 1번님 1. 사회생활 눈치나 센스가 좋고 2. 업무 이해도나 처리 능력이 좋음 3. 단 깊이 있는 리서칭 업무는 좀 미숙함 2번님 1. 사회생활 눈치나 센스가 없고 2. 머리는 똑똑한 것 같은데 하라는 건 안하고 하지말라는건 해서 분란을 만듬 3. 깊이 있는 리서칭은 잘 하나 업무를 이해하고 파고는게 아니라 도움이 많이.되지 않음 업무 처리량을 보면 연차는 1년 동일하나 1번님이 한달에 3천만원치 10개의 업무를 처리한다면 2번님은 한달에 500만원치 보조업무만 처리가능 이때 업무량을 2번에게 계속 줘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ㅠㅠㅠㅠ 1번의 단점은 이 방향으로 오라고 하면 따라오는데 전문성이 낮다는 것 2번의 단점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데 전문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점... 어떻게 이끄시겠나요
할수있어끝까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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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전환 여부
안녕하세요, 컨설팅 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1월까지 계약이고, 전환 추진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가능성이 높은지 낮은지, 확답은 주시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규직과 같은 일을 받고, 야근을 지속하나 이에 대한 수당은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버티기가 어려워 전환 어부에 대해 정확히 여쭤보려고 하는데, 실례가 될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쨩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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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분이 바뀌셨는데 너무 힘듭니다
건설사 관리 직무 9개월차인데 저희 기업은 좀 특이하게 현장에도 관리를 보내서 기술자를 견제하고 공사원가절감 그리고 현장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첫 입사 했을땐 책임자분께서 공사를 지원하는 성향이라 기술팀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10월에 책임자가 바뀌고 원가절감을 강하게 하고 서류업무를 너무 늘리는 분이 오셔서 너무 힘들어요.... 특히 사무용품 발주 하나 할려면 기안에다 자재청구서까지 작성해야하는 상황이 오니 기술직(공사팀)의 원성을 다 들어줘야하고 정작 책임자는 나몰라라 가만히 계십니다 서류업무를 너무 늘리다 보니 계약 경리직원은 일이 너무 많다고 도망감요,,, 그리고 왜 전표 상신 안하고 가냐고 퇴사한 직원에게 전화걸지를 않나 진짜 뒤질거 같습니다
3121john
금 따봉
 | 전략기획(Corporate)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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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25년 새해 복많이 나누고 또 얻으시길 바랍니다.
dawn015
금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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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진지하게 고민상담 부탁 드립니다.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10년차 직장인입니다. 회사규모는 대기업입니다 쌓아온 경력은, SCM 으로 4년근무 그리고 재무/전략/기획으로 6년근무입니다 회사 특성상, 다양한 커리어를 지향하는데 이번에 기술업무를 배워보면서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제가 공대라..) 걱정은... 한 회사 내에서는 다양한커리어가 도움이될수는 있겄지만 만약 이직을 한다면, 경력이직시 누더기같이 되어버린 커리어는 메리트가 안될것같단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직준비를 고려하고있습니다 이직준비를 해야하는데, 당장 이직은 힘들테니 준비하려합니다. 영어점수는 만들어놨구요 이직준비하자면 최소 몇개월 이내 옮겨야 전략기획 커리어를 살릴 수 있을까요? 기간뿐아니라 경력이직자로서 다양한 고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월
은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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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근무한 회사 퇴사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젊은 시절 몸과 마음을 다해 달려왔죠. 우리나라의 모든 경제 활황과 불황을 함께하며 굳건히 지켜왔고 몸을 불살랐죠. 그렇게 어언 20년을 보낸 회사입니다. 사랑했고 애증이 있었고 지금은 그리 좋은 절에 썩어빠진 중들로 인해 저는 나갑니다. 그런 마음고생 무려 4년 입니다. 팀장이었습니다. 실력보다는 정치능력을 더 인정해주더군요. 저는 정치가 싫었습니다. 그래도 후배들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결국 남은건 비난 뿐이더군요. 그래서 떠납니다. 제 나이 50입니다. 죽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곳에 더 좋은 제안받고 가게 되었습니다.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새로운 환경이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잘 해내려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 노력은 정말 배신하지 않습니다.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 같네요. 어제 최종 합격통지 받아서 너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 눈물이 나는 밤이네요. 여러분들도 고난 반드시 극복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폴리75
쌍 따봉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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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특진 vs 부사수 채용
특진 (연봉 차이는 3~4백 차이) vs 승진연한대로 승진 대신 직속 부사수 채용 업무량은 상당히 많을 때
도비두밥
동 따봉
 | 비서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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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갈 때
내부적으로 재정비해야하는 것들이 잘 나온 메뉴얼 같은게 있을까요?
마지막잎새
동 따봉
 | 전략기획(Corporate)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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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망했던 선임 레퍼첵 잘해줬습니다
제가 실망했던 선임이 몇년 전 이직했습니다. 그쪽 가서 잘 지내고 있는지 가끔 연락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분에 대해 레퍼첵 가능한지 문자가 왔네요. 이 분과 몇년 같이 일했는데 처음에는 일 열심히 해보자고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을 잘 만들었으나, 결국 제가 버림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좋게 생각하려 해도 잘 안됐었는데 가끔 먼저 연락드려 안부나 주고받고 그런 상황이었다가 뜬금없이 레퍼책이 와서 놀랐었네요. 고민하다가 좋은 점 위주로 잘 말씀드렸습니다. 따지고 보면 제 피해가 이 분만의 잘못도 아니었고, 좋았던 기억도 있으니까요. 레퍼책 후 연락 한번 드렸는데 고마워하시네요. 선행했다 생각하고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려 합니다..
조금이따
쌍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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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의 줄퇴사, 내 자리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시장조사2년차, 기획4년차 경력에 한창 배워가는 햇병아리 입니다. 그동안 리맴버 앱에서 많은 조언을 받으면서 열심히 버텨왔는데 한가지 또 큰 문제가 생겨 선배님들 의견을 받고 싶어 글 작성했습니다. 팀장,임원까지 전부 퇴사하며 팀에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임원분이 우리회사는 기획팀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끌고왔는데 줄퇴사를 하며 덩그러니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혼자가 된 후 다른 부문에 부문장님과 얘기를 하는데 우리 회사 특성상 기획업무가 다른 팀 역할에 이미 나눠져있어서 너 역할이 애매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회사에 니 자리는 없어' 하고 사형선고를 당한 느낌일까요 여기서 어떻게 팀을 이끌어나가야 하는지 기획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이직을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버티고 기회를 노리는게 맞을까요? 이직이 맞을까요?
춘식이754
금 따봉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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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문서 읽을때 사용하시는 도구 추천 (이북리더기)
개발자, 기획&개발 하고 있습니다 개발관련으로는 논문, 기사, data sheet, 전공책 학업으로는 박사과정 수업코스 끝, 수료생 개인적으로 독서, 만화, 신기한 발명품등 나이가 이제 40이라 종이로 보는게 좋은데요 이북리더기 추천 받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보니 결국 중요한건 사이즈더라고요 누워서 보기는 휴대폰형태 카페나 ktx는 탭형태 결국 어느게 좋을까요?
안알려어쥼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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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일이 너무 기네요
10월 4째주 원서 통과 10월 5째주 1차 면접 후 통과 11월 3째주 2차 면접 통과 이제 창업주 면접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참고로 경력직입니다. 12월안에 마무리 짓겠다더니 창업주께서 12월은 대외활동이 많으시다고 1월 중에 볼 예정이라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 늘어지는건지요? 아님 보통 이정도 프로세스로 진행되는건가요??
말콤 앤디
은 따봉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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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산하 씽크탱크/연구소의 RA 직무
LG경영연구원같은 기업 산하 연구소의 RA(리서치 애널리스트)직무는 주로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요? 제가 리서치 펌에 재직 중인데 헤드헌팅을 받아서 면접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직접 서베이를 돌리고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아니면 유로모니터 같은 타 기관 리서치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dtrujb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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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문제
안녕하세요 맨날 댓글만 달다가 글은 처음올려보네요 매 해 연말마다 위기가 오는데 이번엔 팀장님과의 관계로 염증을 느껴서 휴직내지 퇴직을 원하여 대표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매해 반복되는 위기에 이젠 위기감보다는 지치는 느낌만 들고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댜인기피증도 오고 있고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도 많이 식었네요. 대표님은 '마침 팀장님도 팀 이전을 논의했다'며 현 팀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 오면 반영하겠다 하셨는데 원하면 저더러 팀장을 맡아도 좋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스타트업 성격이 짙은 팀이라 프로젝트를 이끌 방향성이 필요한데, 시작부터 참여하긴 했지만 저는 목표점이 안 보여서 스스로가 팀장 역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쉬면서 치유하며 새로운걸 배워보려 했는데 예상 못한 역제안을 받았네요. 현재는 이걸 받아들여 팀장 혹은 다른 인재 찾아 모시기 or 책임이 커지기 전에 먼저 그만두기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현상태 30중후 남자 중소기업 연관된 다른 업계로 진출하려는 신사업팀 만8년 근무, 프로젝트 약 6년 팀인원: 팀장님, 저와 개발자 급여: 중소기업 초봉수준 워라벨 만족 프로젝트 시작부터 참여해 애착만으로 버텨왔으나 현재는 그마저 마모됨 정신적 고통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기고있음 원 계획은 휴직이나 퇴직하여 프로그래밍 교육이수 및 이직준비
개발자가안된대요
금 따봉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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