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한국지사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속 상사는 시차 9시간 나는 외국에 있어 1-2주에 한번 한시간 정도 화상으로 만나고, 몇십명 안 되는 한국지사 직원들도 재택근무가 1년이 넘어가니 얼굴 볼일 없이 화상으로만 만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시스템 상으로 트래킹이 되니 일은 열심히 하지만 소속감도 잘 못 느끼겠고 회사원이라기보다 디지털 노마드로 사는 것 같네요.
배부른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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