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웃기게 들리실 수도 있는데요,
정말 실질적인 효과를 본 제도예요
저희 팀은 주마다 한번씩 회고 미팅을 하고, 그 회고 미팅에서 '자화자찬' 타임이 있습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이번주에 자기가 잘한 일이 뭔지 말해보는 건데요,
우습게 보이지만, 그렇게 구성원들이 각각 자기가 한 일을 돌아보고, 또 그 잘한 일에 대한 박수를 쳐주면서
심리적 안정감도 높이고 또 자존감도 높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저 두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거예요.
'저렇게 억지로 높인다고 높여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게 생각만 할 때랑 행동으로 실제로 해볼때와는 다릅니다.
그렇게 팀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고, 무엇보다 실적이 좋아졌어요.
다들 자신감이 높아지고 일할 맛 나기 시작한거죠.
물론 수직적인 구조시라면 이런 제도를 도입하긴 어렵겠지만... 가능하다면 꼭 해보세요. 제도의 힘, 그리고 실제로 행동을 해보는 것의 힘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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