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그 상황에 맞게 대화를 하고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도 반드시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면을 이용하여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든 그 누군가를 상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 내 상사와, 동료와, 후배와 생길 수 있고, 사업상 파트너사와, 가정에선 배우자와 자녀와 상대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의 연속인데, 이런 각각 상황마다 대처방법은 다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서 상대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도하지만, 대화중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인해 상대와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소원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면을 이용하여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조정하는 기술을 "마인드 리딩"이라고 하는데, 이런 마인드 리딩을 알아야 누구와 대화를 하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심리학에서 보편적인 견해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학문이라고 합니다.
몇가지 사례를 보면, 맘에 안드는 상사에게는 그 상사의 가족관계 등 개인적인 면을 질문하여 정서적으로 좀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능한 부하직원에게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별거 아닌것에 사소한 칭찬을 해서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인정을 받았다고 여기게 하여 좀더 잠재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며,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면 설득력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물건이든지 소비자에게 팔고 싶다면 대화속에 "공포심"요소를 넣어서 지금 안사면 안될 것처럼 이야기하는 요소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성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콜드리딩" 화법 중 "뒤집기 기법"을 구사하여 외모는 차갑게 생기셨는데 맘은 따뜻하시네요 라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한다던지, 사내 여성 직원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윈저효과"를 이용하여 또다른 제3의 여성 직원에게 어떤 여성 직원이 일처리를 잘한다고 칭찬해서 그 말이 돌고돌아 당사자에게 들어가게끔 한다던지.. 등등입니다.
결국, (이런 여러가지 심리학적 기법들을 잘 이용하여)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인간관계 구축을 잘하자는 것이핵심입니다. 위에 언급한 사례처럼 한번 시도를 해볼것인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것인지는 독자의 몫입니다.
97%의 사람을 내맘대로 조정하는 위험한 심리술
2021.02.15 | 조회수 356
케이준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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