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2021.02.14 | 조회수 124
sisa
<회사가 싫어서> 4일 쉬고 내일 드디어 출근날이라서 내 마음을 정확히 대변해줄만한 책을 읽었다. 제목부터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회사가 싫어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 회사가 싫어서, 그것도 너무 싫어서.. 그리고 너무나 고맙게 아주아주 짧은 내용들이다 출퇴근길 후딱 읽을만한 분량! 샛노란 표지와 고양이 그림에 제목은 “회사가 싫어서” 마음에 든다. 특히 제목이!! 회사가 너무 싫어서! 이책을 읽는다. 사실 별 기대는 안함. 뭐 그냥 저냥 내 기분을 달래주겠지 보통의 책들이 그러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감상문을 써 보겠다! ..... 와, 회사가 싫은 나를 달래는 책인줄 알았는데 하이퍼리얼리즘에 적당히 재치 있고 적당히 의미 있다. 내가 회사다니면서 생각한 내용들이 참 많다. 모든 직장인들이 이런 생각이 아닐까한다. 가볍게 읽을랬는데 너무 공감가네 나를 달래주는 책이 아니라 더욱 더 신선했다. 또한, 다들 그렇게 생각할거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다. 나에겐 동료들과 대화하는 느낌을 주고, 사이다 같은 책. 고맙다!! 내일 출근이다 ^^ 하.. 걱정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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