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그림은 도미노 피자의 2005년이후 주가차트입니다.
2008년 2013년의 금융위기뿐 아니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도미노의 성장은 놀랍습니다.
관련해서 찾아보니 도미노피자의 DT사례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제목처럼 오프라인(전화주문)대신 문자라는 고전적인 방식에서 이모티컨을 보내는것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되게 했다는 부분을 강조한 내용입니다.
요즘 업계의 기본적인 화두는 DT(Digital Trnasformation)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우리말로는 '디지털 전환' 정도로 해석 가능하지만.
이게 소위말하는 오프라인 비지니스 프로세스를 IT기술을 이용하여 정보화하는 사업으로만 한다면 과거의 정보화사업과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DT라는게 소위 단순히 IT화를 하는게 아니라, IT를 통해서 새로운 가치(소매기업인경우 없던 거래를)창출하는게 그 기본인가 봅니다.
기사의 사례에도 도미노 피자의 경우 음성 인식 스피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심지어 기업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에서도 주문 가능), 문자 메시지, 트위터, 스마트 TV, 스마트 워치, 차량 내 주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주문 채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고객이 더 쉽게 주문하고 쉽게 결제를 할수 있게 만드어서 결국 기업의 매출을 극대화 시키는거죠. 도미노피자가 왜 그냥 일반적인 피자 업체와 다른지 그 차이점이 여기서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소매업이아닌 IT업으로 분류될 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이번주 상장을 앞둔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역시 IT플랫폼 기업임을 강조하는것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이런에 DT를 이용한 주문 플랫폼의 다양화(채널다양화)도 결국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통한 결과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여러분 기업과 주변환경에서 DT란 용어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경비지니스(2020년 09월 28일) 기사
[Hello AI]‘피자 이모티콘 보내면 주문 완료’… 디지털 전환으로 업계 1위 된 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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