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어제(15일)부터 중국 기업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을 중단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웨이로의 반도체 공급이 중단되는 사건은 휴대폰 시장과 반도체 시장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당장은 미리 확보한 반도체로 제품을 계속 생산할 수 있겠지만 그 재고가 떨어지는 내년 봄쯤에도 이 상황에 변화가 없으면 화웨이는 휴대폰과 통신장비를 제조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폰 시장에서는 샤오미나 삼성전자, 애플 등 화웨이의 경쟁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대형 공급처가 사라지면서 흔들리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판매의 약 70%가 북미와 한국에서 발생하는데 '하필' 화웨이는 그 지역에서 휴대폰을 별로 팔지 못했습니다. LG전자의 수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9/16/10083/
퇴출 직전인 화웨이, 삼성∙LG은 반사이익을 볼까요?
2020.09.16 | 조회수 83
리멤버
(주)리멤버앤컴퍼니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0
등록순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