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모님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기존 살고있던 집이 반전세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30 이었습니다. 이사날이 다가와 제가 집 주인(노인)0과 연락하였고 이사당일 오전까지 보증금 반환요청 하였습니다. 이사 이틀전 갑자기 한달치 월세가 안 들어 왔으니 확인이 필요하다는 연락이 있었고, 전 이사 끝나고 확인해서 납입이 안되었으면 보내 주겠다고 서로 구두 협의하였습니다. 월세 납입은 부모님이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역 확인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결론은 이사당일 30만원 제외하고 보증금 입금 되었습니다. 여러 고성이 오가고 같이 왔던 딸이 공과금 미납된게 있으니 납부완료하면 입금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공과금 모두 처리 하였으나 또 입금이 진행되지 않았고 자신은 입금할 권리가 없다고 이야기만 둘러대더구쇼 아무튼 이후에도 서로 고성이 오가다 돈을 줄 생각이 있냐 없냐고 하니 없다고 하길래 그럼 여기까지하자 라고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집 열쇠를 달라더군요. 줄 수 없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오늘 그딸이 문자로 연락와서 인사도 없이 열쇠를 돌려주지 않으면 조치를 취하겠다는 아버지의 의견을 전달 하더군요. 오늘 최근 2년 6개월치 납입내역을 보니 입금일이 늦은경우는 있었지만 미납된건 없었습니다. 그 집에서 부모님께서 7~8년 정도 사셨는데. 이전에 이사 하려고하면 돈이 없어서 더 살아 달라고 하고, 마지막엔 그 상황에서 보증금 낮추고 월세를 올려 2년 계약하는 만행을 저질렀더군요. 30만원 정도 금액이라 돈 안 받을 생각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나오니 빡이 치네요. 사실 돈보다는 태도의 문제 였습니다. 자료도 없이 다짜고짜 못 받았다고 우겨대니 어이가 없더군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반전세금 반환 문제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06월 27일 | 조회수 363
내

내생에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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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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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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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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