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선언, 이런 불필요한 일들이 있을까요?

06월 23일 | 조회수 8,829
은 따봉
마운틴듀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을 하며 힘들 때 많은 위로를 리멤버에서 받아.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ㅎㅎ 제 나이는 27세 후반, 첫 회사를 약 2년 가까이 다니고 최근 대학시절 준비하던 시험을 위해 퇴사를 결정하고 회사에 지난주에 통보했습니다. 신입 사원으로 들어오며 퇴사자가 생길때마다 그 업무들을 몰아받아 파트원들 중 가장 많은 국가와 업무 분담을 받아 너무 피곤하고. 단순한 페이퍼워크의 연속에서 내가 성장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으며, 사실 직장 상사(파트장)가 일을 정말 안하고 폭언에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 퇴사한 점도 있지만, (오죽하면 저를 포함한 전 파트원이 그와 일을 하기 싫다고 팀장에게 말했을 정도네요) 굳이 안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고 싶진 않아 이를 말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아간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가 따로 불러 했던 말들이 너무 상처고 다시끔 혐오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분명 한달전에 노티스를 하는게 회사 정책이라 그 날짜에 맞춰 퇴사한다고 했는데, 왜 이리 서두르냐며 이직하는 거면 자기가 끝까지 가서 알아볼수 있단 말과 함께.. 1. 저보다 대학 잘 나온 사람들도 10 몇년 하다가 떨어지는게 고시다, 2.고시 붙어도 사회생활을 하는건데, 그때 사회생활이 자신있냐. 3.이미 너 대체자는 물색중이고 회사 신입으로 온 얘를 쓸거다. (이것도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렇게 일을 몰아주고 힘들게 했는데.. 내 일은 신입한테 그냥 줄거다? 동급으로 생각한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쭙고 싶은건, 원래 회사를 나갈 때 이렇게 잡음이 많고 상처 받는건가요? 첫 회사. 첫 경험이라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퇴사함에 후회도 없어졌고요. 제가 마음이 여린거라면.. 따끔하게 한 마디 해주셔도 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52
공감순
최신순
    쌍 따봉
    ㅇㅎ웋
    06월 23일
    퇴사하시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 의미없는 것들로 괜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이구요. 님께 악담수준으로 퍼붓는 말들은 모두 부러워 그러는구나 하고 그냥 웃어주세요. 그리고 이직할 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집중 하시기 바래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퇴사하시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 의미없는 것들로 괜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이구요. 님께 악담수준으로 퍼붓는 말들은 모두 부러워 그러는구나 하고 그냥 웃어주세요. 그리고 이직할 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집중 하시기 바래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답글 쓰기
    52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