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면접 본 회사에서 오늘 최종 합격했다고 연락받고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최종합격하고 생각하자했는데 덜컥 되버려서 더 고민이네요 현직장 연봉 : 영끌 6,000만원 업종 : 제조업 (화학물 제조업) 업무 : 7년 인사총무 <총무 5년 + 인사(교육)2년> 지역 : 서울 강남 근무환경 : 8 to 6 야근은 거의 없음 인간관계 : 팀원끼리는 나름 친한편이고 팀장님도 좋으신 분이긴하나 공무원처럼 업무만 하고 개인적 교류 없음 업무강도 : 중하?? 교육운영만 루틴적으로 진행 현재상황 : 총무 파트에서 일 괜찮게 한다고 교육파트장님이 데려옴. 근데 교육 업무가 회사에서 주류가 아니라 좀 어정쩡함. 개선안 가져가면 교육 그거 그냥 적당히 하던대로 해라고만 함. 물경력이 될 것 같음. 이직제안 직장 연봉 : 영끌 5,700만원 업종 : 제조업 (제지,포장재 제조업) 지역 : 지방 광역시 (처갓집 5분거리) 근무환경 : 9 to 5 야근은 조금 있다고 함 업무 : 해당 기업에서 제일 큰 생산 공장의 공장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총무업무가 메인이며 현장직 채용이랑 교육 업무 일부 진행 최근 아내가 출산하고 육아로 힘들어 하는데 마침 이직 제안이 왔고 합격해버려서 고민입니다. 저도 어차피 지방인이라 아내 고향으로 가는 건 큰 문제가 없는데요. 교육파트지만 인사업무가 장기적으로 커리어 살리기가 더 좋아보이는데 현재 회사에선 또 어림 없을 것 같아 생각이 많아집니다 요약하자면 고민은 1. 연봉이 조금 내려가는 것 2. 직무가 인사(교육)에서 다시 총무로 변경되는 것 3. 본사 사무실에서 공장 현장 관리직으로 가는 것 장점은 1. 가족의 안정성 증가. 장모님의 육아지원 극대화 2. 총무가 메인이지만 채용같은 다른 직무로 업무 확장 3. 사양산업 업종변경? 근데 완전 사양산업에서 조금 덜한 사양산업으로 가는게 장점인지.. 여러분이라면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이라 보시나요?
투표 이직 너무 고민이네요 ㅠㅠ
06월 17일 | 조회수 3,111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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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라면더레드
06월 19일
교육보단 총무가 더 끈이 깁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교육을 줄이죠.
교육보단 총무가 더 끈이 깁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교육을 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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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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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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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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