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사유 뭐라고 말하는 게 좋을까요?

05월 26일 | 조회수 1,367
허쉬초콜릿드링크

안녕하세요, 5년차 기획자입니다. 산업군이 너무 좁아 이직하면 다 아는… 그런 쪽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회사에서 재직한 지는 1년이 좀 넘었는데요. 회사 재정 상황이 안 좋은 상황이라 분위기도 안 좋고 압박도 심하니 퇴사자들이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압박을 넘어 ‘돈을 벌어야하니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여유롭게 기획하고 테스트하고 반응 봐가며 사업할 수 없다.’ 라며 포지션까지 변경된 상태입니다. 사실 포지션 변경되며 현타가 제일 세게 왔습니다. 기획자들 다 다른 팀 다른 보직으로 흩어지게 해놓고, 실제 기획은 대표 마음대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당연히 외부에는 보이지 않고, 외부에서는 너무 멋진 기업이라는 칭찬만 들려옵니다… (이 괴리감이 너무 힘들어요.) 전 그래서 좀 더 규모있고 안정된 회사에서 기획을 제대로 하고 싶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힘든 시기에 감사하게도 인터뷰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이직 사유를 여쭤보시면 뭐라고 답해야 할 지 너무 고민입니다. 그간 들어왔던 얘기들은 - 너무 회사 탓만 하며 이직한다고 밝히면 안 된다. - 특정 동료 탓을 하며 이직한다고 밝히면 안 된다. - 납득이 갈만한, 그러나 내가 문제는 아닌 그런 사유여야 한다. 이런 조언들이었는데요…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퇴사 사유를 뭐라고 밝히는 게 깔끔할까요? 늘 이게 어렵네요 ㅜㅜ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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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금 따봉
    q1w2e3r
    05월 27일
    새로운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
    새로운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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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넴이지
    06월 01일
    2
    2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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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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