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14개월입니다. 남편 학력, 재력 안보고 인성에 끌려서 만나고 결혼하게 되었어요. 남편 성실하지도 않고 능력도 없지만 제가 돈을 더 잘 벌어서 그다지 신경 안 썼어요. 근데 몇 달 전부터 조금씩 변화?를 느꼈고 오늘 아주 우연히 남편이 여자 나오는 업소에 가려고 업소에 전화해서 28만원에 안에서 관계까지 할 수 있냐고..그런 통화 녹음을 듣게 되었어요. 업소 여자들 나이도 묻더라고요. 저는 멘붕입니다. 요새 사이가 안 좋긴해도 저는 제 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에서는 그렇게 다니고 있었어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분들 정말 업소 다 가는 건가요??? 진짜 죽고만 싶습니다.
남편이 업소간 것을 알게 되었어요.
05월 13일 | 조회수 187
녹
녹록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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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사슴0672
06월 03일
다 가는거일리가 있나요... 그나마 능력이 있는 대표님이어서 다행입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증거 잘보관하셔서 위자료 받고 이혼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남깁니다.
계속 마음 한편으로 생각나며 살기엔 너무 열심히 사셨잖아요
그냥 교통사고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너무 흔한 불행인데 굳이 나한테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그런 일들이요.
남자한테 업소는 흔한거다 , 외롭게하니까 여자가 바람난거다 등 다 되도않는 합리화 입니다.
발정난 개는 그렇게밖에 못키운 그들의 부모부터 문제가 있다는 의미인데, 절대 대표님이 사람구실하게 만들수없습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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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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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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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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