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정도 경력을 가진 개발자입니다. 현재 약 1년정도 공백기를 가지면서 그 동안에 수많은 지원을 했고 합격한 곳도 있었지만 희망했던 연봉과 차이가 있어 거절해왔습니다. (기존 연봉이 높은편은 아니었으며 연협 시, 제시한 연봉도 기존 연봉의 10%를 선제안하고 협상을 통해 3~5% 정도만 점프해도 저는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최근에 가고싶었던 기업의 면접에서 떨어지자 더이상은 경제적으로 버티기 힘들 것 같고 공백기도 길어질 것 같기에 직전 연봉보다 조금떨어지는 곳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곳이 은행이지만 현재 여/수신과 같은 뱅킹 관련 업무보다는 투입되자마자 back-office 관련 업무 개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물론,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계정계쪽도 간접적으로 경험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고민되는 건 3가지입니다. 1. 지금은 회사에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한다 (최소 1년 이상 있기) 2. 지금은 회사에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한다 (몇개월이던 몇년이던 버틸 필요 없이 계속 타회사 지원&도전) 3. 그냥 지금은 다시 이직하는 건 포기하고 현직장에 오래 머문다. (개발자 커리어 적으로 도움이 크게 안되더라도) (2번)의 경우, 현 직장에 입사 전에 공백기가 1년정도 있었고 지금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한다했을 때 현재 회사에 다니는 근속년수를 따질 것 같아서 지원해봤자 서탈시키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1번)의 경우, 1년 동안 뱅킹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 커리어를 쌓을 수 있으면 좋지만 그게 장담이 안되어있는 상태이기에 물경력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제 마음은 일단 "다니면서 원하는 곳 계속 지원하고싶다" 이지만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최소 3년은 다녀라" 라고 하는데 머리론 이해하는데 현 직장의 기술스택이 구직시장과 경력에 있어 도움이 될 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웹스퀘어, 넥xxx) 요즘 구직시장을 보면 왠만해선 요구하는 기술스택과 관련된 실무경험이 없으면 서합조차 힘들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어지러운 현 구직시기에 최선의 방법인지 앞서 경험하셨던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직 후 이직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4월 09일 | 조회수 1,209
맨
맨정신
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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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레어넬
04월 21일
환승이직 쉽지않지만 시간과 노력을 더써야될거같네요
환승이직 쉽지않지만 시간과 노력을 더써야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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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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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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