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29살 청년입니다.
본래 ESG 기획 업무를 하다가, SW가 하고 싶어 퇴사하고 삼성 sw 교육(SSAFY)을 받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개발 기획 or 개발 프로세스 관련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신입 티오가 잘 없기에 개발 직무 입사 후에 커리어 전환까지 희망)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본론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24명 내외 인원 규모의 프로젝트 하는것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까요?
- 개발 인원 기준 24명
고민하게된 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본래 6명이서 한 조를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이전 3번의 프로젝트에서 팀장(pm)역할을 매번 수행했지만, 팀 규모가 작아 팀장 역할이라기보다는 개발도 함께하면서 팀에 필요한 비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PM의 형태이기에 jira관리,doc관리 등)
- 그러다보니 개발에 집중해보지도 못하고, PM을 깊게 경험해보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차라리 인원을 많이 모아서 PM 역할만 해보자에서 시작했습니다
진행하게 된다면 프로젝트 기획/관리 및 이슈 트레킹을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신입 개발자에게 불필요하게 과한 경험이 될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역량적으로 힘든 부분 등 편하게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명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해보는게 신입 개발직무에 도움이 될까요?
03.28 00:25 | 조회수 931
코코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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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이라면 차라리 PM 역할을 포기하고 개발에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개발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해야 개발 일정도 산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래야 개발자의 트러블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매니지먼트를 잘하고 개발은 잘 몰라요 데헷~ (당신을 갑질러로 임명합니다. 콰앙)은 필요하지 않거든요.
NmChoon
억대 연봉
BEST팀장이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해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팀원들이 난 팀원이니까하고 팀장에게 떠넘기는 게 아니라 함께 해결해 가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팀장이 결정하게 내버려두는 대신 의견을 모은다거나 일정이 촉박할 경우 어떻게 할지 본인들이 결정하고 팀장에게 보고 (여기서는 의논이라고 해야할까요) 를 하는 거죠.
질문을 보면 팀장이 뭔가를 이끄는 사람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팀장은 팀의 대표이고 리더일 뿐, 결국 팀의 일원일 뿐입니다. 문제는 팀장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해결하는 것입니다.
4일 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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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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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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