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A라는 회사 면접을 보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요. B라는 회사 최종합격한 게 맞는지 오퍼 메일 캡쳐 요청을 하더라구요 처음에 좀 그렇지만 알겠다고 했는데 인사팀도 아니고 면접관이 요청한 사실을 알고 뭔가 기분이 나빠서 안가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ㅠㅠㅠ 게다가 면관관 두 분 중 한 분(임원급)은 남친유무/결혼은 할건지/ 헤어진 사유 등 선을 넘는 질문들과 면접 도중 5-10분 간 폰을 보시더라고요…. 채용팀은 임원급이라 가까이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는 객관적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