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은 CFD쪽 석사하고 회사에서 CFD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경력은 이제 5년정도 되었습니다.
요즘 계속 생각이 드는건 전산유체역학을 상용소프트웨어로 하다보니 내부 알고리즘같은게 모르니까 참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론 매뉴얼도 많이 봤고 관련된 수치해석 인강도 들어보았는데 뭔가 괴리감이 아직도 많이 큰 느낌이에요.
지난 5년간 조금씩 나아지는거같지만 큰 진전이 없어서 하다가 포기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뭔가 마음속에서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최근에 여러가지 방향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공조냉동 기계기술사, 빅데이터 쪽 관련 자격증이나 공부, 코딩 공부, 수치해석 이론 공부 이런 것들을 계속 고민중인데
현업자 선배님들께서는 어느방향으로 가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표가 없으니 뭔가 그냥 의미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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