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대 졸업한 35세 취준생입니다. 저는 디스플레이 화학 관련 품질검사팀으로 4년 재직했고 연봉은 4600 수준입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견디지 못히고 작년 11월을 끝으로 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에 결혼예정이구요. 금세 취업할수 있을꺼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취업이 어렵더라구요.. 이력서를 화장품, 반도체, 등등 많은 품질쪽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중소기업 몇군데 면접을 보긴했지만 떨어지거나 형편없는 연봉(3천 초중반)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옆에서 응원해주고 있지만, 앞으로 여자친구와의 결혼생각과 안정적인 삶을 원했는데 저로인해 많이 힘들어지게 된거같습니다. 제가 6월에 2주정도 신혼여행 계획 및 예약을 끝마친 상황입니다. 만약 결혼식 올리기 전 입사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루하루 밤마다 새벽마다 온갖 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있고 우울증인가 식욕도 없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사후 결혼예정 걱정입니다…
01월 12일 | 조회수 13,585
a
akh741
댓글 1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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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
낭만하늘
01월 12일
먼저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력으로 보아서는 나쁘지 않으나 시기가 잘 못 겹친 것 같습니다. 화학 관련하여 중국때문에 다들 축소에 들어가서요. 다만 재취업때 연봉과 직군이 맞는 경우가 상당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 8개월 걸렸네요. 아직 본인과 맞는 포지션이 안 나온 것이니 힘내시고 좀 더 찾아보시구요. 아무튼 결혼을 앞두시고 힘드시겠으나 본인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시면 길이 열리실 것입니다.
먼저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력으로 보아서는 나쁘지 않으나 시기가 잘 못 겹친 것 같습니다. 화학 관련하여 중국때문에 다들 축소에 들어가서요. 다만 재취업때 연봉과 직군이 맞는 경우가 상당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 8개월 걸렸네요. 아직 본인과 맞는 포지션이 안 나온 것이니 힘내시고 좀 더 찾아보시구요. 아무튼 결혼을 앞두시고 힘드시겠으나 본인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시면 길이 열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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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kh741
작성자
01월 13일
답변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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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또리또리또리똘
01월 14일
본인이 생각한것을 실행하시고, 집에 있지 마세요
본인이 생각한것을 실행하시고, 집에 있지 마세요
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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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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