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vs 키움증권 백오피스 과차장급으로 진입하기에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차 디자이너 입니다. 스타트 회사가 좋아서 나름 커리어도 있고 성과도 있었기에 쉽게 이직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재 5개월째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는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데 제가 하는 업무랑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어머니는 옛날부터 제가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기를 원하셨는데 저는 디자인을 너무 좋아해서 받지 않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제가 취업에 힘들어하는것을 본 어머니가 계속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어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십니다.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으면 인생은 편하겠지만 지금까지 해온 커리어 무너짐 그리고 디자인을 못하는것에 허망한 삶을 느낄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경력직이고 잡오픈 거의 6개월 넘게 되었던 직무 지원했습니다. 서류 붙고 1차면접 보고 당일날 바로 전화와서 2차면접 볼수있냐 물었습니다. 2차는 임원면접인데요 지원자는 저 혼자인걸로 압니다(업무핏이 좀 많이 특이해서요) 이런케이스에서 임원면접은 들어가면서 춤만 안추면 붙는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는데 보통 어떤가요?

왜 잔소리함 반복적으로 너나잘하세요 라고 말해도 되나요?

한번도 해본적없는시스템 처리 수많은 거래처 월마감 하는데 인수인계 2주받앗는데 뭐가 뭔지 아직 하나도모르겟구요 정산내역 및 계산 처리 방식 더존 매출 업데이트 정산 처리 등등등 그리고 혼자 월마감 진행하는데퇴사하고싶을망큼 도움받을사람은 퇴사자뿐인데 끙끙 앓다가 터질꺼같습니다. 저는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이런 회계 월마감 업무와 시스템 처리하는건 처음해봅니다. 인수인계 받은건 감사하나 제능력 대비 퇴사자 불러서 일당 줘서라도 해야지 끝이 안보입니다. 한편으로는 혼자 다 짐만 짊고 있는거같고 이게 맞나 싶어요 그리고 이직해서 이것도 혼자 못하나 무능력하나 싶기도 하고 제가 나약한걸까요 이상황이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위사상두분은 이업무 몰라서 도움도 못주구요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한 주였습니다. 오늘까지 파이팅입니다!

중소제약 근무 중이고 업무 10이면 메인 업무 1 잡무 9(포장지원, 기록서 작성, 청소등등)인데 원래 이런 거죠..? 구매 업무하다 이직했는데 현타가 많이 오네요 심지어 원료 칭량도 지원 보내려 하는데 다른 분들도 이러게 근무하는지 궁금하네요...

김칫국이긴한데. 같이 협업하면서, 사우디 펀드에서 계속 툭툭 던지세요. ”하던거 끝내고, 조인하자, 잘 챙겨줄께.“ 조건을 구체적으로 얘기해본 적은 없고, offer letter draft 던진 것도 없어요. 근데 상대방이 전문인력이 필요한 상태라, 빈말이 아닌 건 알고 있어요. 그래서 썸 타는 중인데. 궁금한게, 사이즈를 보니깐 본사가 있는 사우디 리야드에 대부분 거주해야 하고, 출장을 좀 다녀야 하더라구요. 현지거주가 deal breaker 면, 굳이 협의하고 감정 소모할 일은 만들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중동 경험자들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1. 중동에서 오래 근무하기 괜찮나요? 거기 네트워크 만들다 돌아오면, 어정쩡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구요.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까 해서요 2. 와이프랑 아이 같이 데려가기에 어떤가요? 여자들이 적응하기엔 더 어려운 곳이란 인식이 있어서요. 3. 중동분들은 주로 어떻게 네트워킹 하나요? 술은 안 드실테고.. 카지노? 골프?

직원들 점심회식이랍시고 한달에 한번 문화의 날이라는 명목으로 식사며 뭐 간식 같은거 시켜줍니다 회사가 마케팅 영업이다 보니 매출 좋을땐 인센 줍니다 근데 비영업부들도 다같이 나눠가죠.. (직원입장에선 개꿀) 명절되면 인센이며 보너스 챙겨줍니다 (현금) 그런데 업무상 프로그램 돈주고 사는거 아까워서 스쿨용 무료다운받아 씁니다 한글 워드 오피스 프로그램... 컴퓨터도 요즘 안쓰는 구형 모니터 사양이라 (c타입이 뭔가요 싶습니다) 그왜 촘촘한 플러그처럼 생긴거 구형이래도 잘 굴러가면 괜찮아요 색깔이 맛이가서 노랗게 파랗게 벌겋게 나오는데 돈 없다고 안바꿔줘요 . 개인돈으로 산다하니 안된답니다 개인 노트북 가져와쓴다하니 더더욱 안된데요 그냥....오늘은 모니터가 무슨색일까 하고 출근합니다 ** 머 해결해달라고 올린글 아니구요 그냥 넉두리 하는거에요 전에 제가 글 올렷더니 멀 해결해달라는거냐고 댓글다신분 있던데 해결 원하는거 아니고 그냥 넋두리 하는거에요 직원 인센도 좋지만 그냥 전 업무가 편할수 있게 사무용 기기에 투자나 좀 해주엇음 하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사무직으로 3년정도 근무하고 있는데, 계속 물류센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취준생때 1년반정도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사실 그때만큼 마음이 편했던적이 없는것 같아요.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었지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물류센터밖에 없는걸보면요.. 물론 책임자가 아니라, 단순 아르바이트여서 그랬을 순 있고, 그때 어울렸던 사람들이 좋아서일수도 있겠네요..그때도 고민이 많거나 우울할때면 출근을 하곤했었거든요.. 그런데 하고싶다고 해버리자니 나이도 30대가 됐고, 지금 하는 업무가 물류와는 전혀 다른 분야라 혹시 나중에 힘에 부쳐 다시 사무직이 하고 싶어졌을 때 돌아오기 어려울 것 같아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현재에 지쳐 과거가 미화된걸까요...이 상황에도 하고 싶으면 시도 해보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사업을 확장시킬려는 회사에서 포지션을 구하고 있는건 알고 있었고 저에 대한 추천이 들어간 상태인건 알고 있고요 우연찮게 같이 식사했는데 조건은 다음번 좋은날에 말하자고 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이전글에서 프리랜서 -> 정규직 입사 어려움으로 글 올렸었는데요. 혹시 직전 근무했던 회사 (프리로 일한곳) 대표님 추천서를 이력서에 포함하여 올리는 것도 괜찮을까요? 서류탈락만 면하고 싶은데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번 주 금요일에 퇴사 면담 진행했습니다. 웬만하면 좋게좋게 끝내고 싶어서 속에 있는 말 끄집어 내지 않고 면담을 끝냈습니다. (이미 마음 떠난 팀원이랑 대화하기 싫은지 3분 정도 진행) 직속 상사와 면담 진행 후 팀장 면담 진행하였는데, 대충 상사가 하는 말이 팀장이 그동안 저한테 느꼈던 생각을 저한테 말하지 않고 상사한테만 했던 것 같더라고요. 제 딴에는 이 부분을 풀지 않으면 오해로 계속 남을 것 같아 해당 부분을 짚어가면 말하고 싶은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실까요? 그냥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까요? 나중에 동종업계로 이직했을 때 말이 나올 것 같아(평판 및 레퍼런스 확인 등) 고민이 됩니다. + 설명을 더 추가해 보자면, 작년 말부터 갈등 아닌 갈등이 있는 상태였고, 상사한테는 대부분이 제 태도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양쪽 의견 확인하지 않고 저를 제외한 팀원의 의견만 듣고 일방적으로 말을 하시는 편입니다.

현재 한 중소 기업에 합격하여 한달 정도 됐는데, 중견기업에 최합하여 고민입니다..ㅠㅠ 현재 재직중인 중소 회사는 150명 정도 규모라 업계에서 인지도는 좋은 편이고, 복지도 잘 되어있고 굉장히 수평적이라 오래 스트레스 없이 다니기 편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격한 중견 회사는 매출액도, 인원도 두배 이상인 상장사입니다. 업계에서 네임벨류 높은 곳이라 어렵게 합격했는데 리뷰보니 워라밸이 악덕하고 복지가 거의 없습니다..ㅠ ㅠ 사회초년생이라 두곳 다 평생 직장보다는 커리어 쌓아서 추후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그럼 무조건 업무 강도가 배로 높아도 중견일까요…? 이전은 대기업 계약직으로 재직했던 이력이 있고, 이번이 첫 정규직 근무라 조언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