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구구절절 쓸데없는 사족이 붙는것 같아 간단하게 써봅니다. 지방산업단지 근무로 지방에 세가족 살고 있습니다. 1. 현재 : 전세나 대출로 들어가는 금융비용 없음. 2. 이사희망단지 : 전세가율 90%, 8년전 분양가 대비 10% 정도 떨어진 준신축(?) 아파트로 안전한(?) 전세가 거의 없고 전세와 매매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투자 목적 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사서 들어가려고 함. (회사 사람들도 많이 사는 단지인데 대부분 자가) 3. 퇴직금 중간정산 받고 있는돈 때려 넣으면 대출은 많이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음. 4. 문제점(고민점) 1) 지금 회사에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음.(억세게 운 나쁘면 3년, 운이 따라주면 10년.. ) 2) 지금 회사에 안 다니면 친인척 하나 없는 이 동네에 살 이유가 없음 3) 내년에 20년차 되어 이미 늦었지만 계속 이직 도전중. 바늘구멍 통과 성공하면 역시 이 동네 살 이유가 없음. 지금 분양가 대비 10% 떨어져서 분양 받고 사는 회사 동료들 보면 ‘투자는 글렀고 사용료 낸다 생각하고 산다’ 라고 현타 온 표정이라.. 저는 최대한 전세를 찾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고, 아내는 이정도면 사는게 나을 것 같다고 합니다. 짧으면 3-4년, 길면 10여년 거주 목적으로 가격상승은 기대 못하고 가격 하락이 되고 있는 집을 사는게 과연 옳은 결정일까요
지방 아파트 거주목적 구매가 맞을까요?
24년 12월 31일 | 조회수 1,952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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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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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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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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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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