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HR

남성 육아휴직 사용에서도 노동시장 양극화가 두드러진다네요..

20년 08월 17일 | 조회수 161
흐어느어어

우선 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 중 4명 중 1명은 남성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비하면 아주 고무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에 코로나로 개학 연기가 늘면서 남성들도 제도를 적극 이용하게 된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여전히 대기업과 소기업 간의 양극화가 문제네요.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중 300인 이상의 대기업 소속이 56%인 반면, 10인 미만 소기업은 11%... 주변에 물어보아도 소기업은 현실적으로 남성 여성 구분없이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라고들 합니다. 상상만으로도 당장 10명중 1명이 육아휴직을 간다면 큰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을 비롯해서, 소기업에서도 현실적으로 이러한 복지제도를 잘 운용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인식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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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품은 달
    억대연봉
    20년 08월 17일
    이전에 근무했던 외국사에서는 남직원들도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했었습니다만, 지금 회사(국내사)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은 있지만 알게 모르게 회사는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회사의 잘못도 있지만, 이를 이용하는 직원들도 어느 정도 빌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남직원들은 대부분 평가에 불만이 있거나 인사이동에 불만이 있거나 하는 등의 사유로 휴직을 들어가니, 실제로 육아를 위한 휴직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거의 못봤습니다. 아마 시간이 좀 지나서 실제로 우리나라 현실에서 육아가 엄마만의 문제가 아닌 아빠도 함께 하는 문화로 자리잡는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전에 근무했던 외국사에서는 남직원들도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했었습니다만, 지금 회사(국내사)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은 있지만 알게 모르게 회사는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회사의 잘못도 있지만, 이를 이용하는 직원들도 어느 정도 빌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남직원들은 대부분 평가에 불만이 있거나 인사이동에 불만이 있거나 하는 등의 사유로 휴직을 들어가니, 실제로 육아를 위한 휴직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거의 못봤습니다. 아마 시간이 좀 지나서 실제로 우리나라 현실에서 육아가 엄마만의 문제가 아닌 아빠도 함께 하는 문화로 자리잡는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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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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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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