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있는 백수입니다. 요즘은 아예 면접조차 본적이 가물가물해요. 울고 힘들어하는 것도 지쳐가고, 제 자신이 싫어져서 여자도 많이 한다길래 쿠팡 일용 알바 다녀왔습니다. 1도 모르고, 간편지원후 웰컴데이 다녀왔는데 대학졸업후 제조업에서 업무시작할 시절 OJT하러 공장실습 갔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때 아줌마들한테 욕 많이 먹고, 신상 털리다가 재미있었던 기억도 있고, 오늘은 나름 꿀이라는 재고조사? 로 배치되었는데 현장관리자 아줌머니께서 ㅋㅋ ‘일하기 싫어?’ 이러십니다. 근데, 다른 캡틴 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시더군요. HR오피스보다 캡틴이 친절한 역현상. HR은 마니 시달린건지 기계적인 건지 여러분이 대표님들을 만날 일은 평생 없긴 하겠지만~하며 자의식 과잉 폭팔 모르고 배치되었지만 타 공정보다 힘쓰는건 없다던데 몸은 괜찮았지만, 퇴근셔틀길에 이상한 다짐이 다시 생기더군요. 현타 & 다시 일어서야 겠다는 의지 나름 쿠팡의 순작용임. 삶이 너무 지칠때 다녀오면 좋을듯합니다.
경력백수 취준하던중 쿠팡다녀옴
24년 09월 30일 | 조회수 1,146
스
스머패트27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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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무의미없다
억대연봉
24년 10월 02일
힘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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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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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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