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팀원이 2명인 곳에 팀장으로 고용된지 좀 있으면 3달이 되기 직전인 사람입니다.
참고로 디렉터 경력은 10년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불가능한 콘서트 일정을 3명이서 케어했고 저 같은 경우 혼자서 짧은 시간 안에 9명 분의 업무를 간신히 수행하여 콘서트를 각각 2회를 성사시켰습니다.
그 중 한번은 참고로 작업자 명단에도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포상휴가, 연봉 재협상, 근무환경 개선, 승진으로 본부장이 되었습니다.
강행군으로 인한 과로 때문에 몸에 문제가 생겨 휴가를 사용하고 오니 새로운 이사가 왔다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휴가 전 기획한 일정과 추진 계획을 언급을 해도 최우선 작업으로 본인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심지어 그걸 진행하는 것 때문에 진행하지 못한 업무를 상습적으로 회사 내에 그 직무를 수행할 인력이 없다고 주변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근로환경 개편은 아직 까지도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전 본부장인데 본부장으로서 해야할 직무를 약 한달간 이사 업무 지시 수행과 회사 사정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온 이사는 자신의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저를 포함한 프로덕션 팀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휴가 중이거나 휴일이거나 퇴근이후 또는 야근 중에도 추가 업무지시를 합니다.
심지어 본인은 연락이 안된다고 휴가 중인 저에게 휴가 중인 직원에게 다시 연락해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당한 업무상의 이유로 포상 받은 휴가를 통제하겠다고 합니다.
경력상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 이라면 환승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황 돌파
투표 종료
총 115명 참여
부당한 부분을 바탕으로 신고한다.
37(32%)
조용히 환승이직을 준비한다.
76(66%)
그냥 비참하게 남아 버틴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