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진이 없는 스타트업에서 비개발자로써 기획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회사의 개발은 외주로 맡기고 있는데요,
올해 2월 새로운 외주개발사와 계약을 맺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계약의 내용은 기존 코드 마이그레이션 + 신규 기능 개발 3개월 이었는데요, 1개월 후 DB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이를 수정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전 개발사에 요청하여 보수를 진행했습니다.
보수가 5월에 마무리 되었는데, 9월인 현재까지 완제품을 받지 못했어요.
서버 테스트에서 문제 없음을 확인 받고 일부 서비스라도 오픈을 했는데, 기존 서버에서 발생했던 오류가 계속 발생하여 오픈을 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대표님은 화가 많이 나셔서 중도금 지급 하지 말고 코드 받지 말고 계약금 잃은걸로 끝내라 하시는데, 개발사 입장에서는 개발의 95% 를 완성해 놓은 상태라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최대한 법적 분쟁은 피하고 싶은데..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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