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년차 직장인인데 직장관련 이야기는 아니고... 옆집 이상한사람 때문에 점점 스트레스 받네요... 저희집은 단독주택인데 옆집이랑 한집이었던 집을 중간에 벽으로 막아 놓은 형태에 옥상이 옆집이랑 붙어 있습니다. 맨처음 이 집으로 가족끼리 이사왔을때 옆집이 부동산이었고 부동산 사장이 다른동네 집에서 출퇴근하는 형태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부동산 안에서 생활을 하더군요. 생활하는건 괜찮았습니다. 근데 아버지와 부동산 주인이 같이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뭔가 이상해지더군요. 저도 회사를 이제 처음 다니고 있던지라 정확한 상황까진 파악하지 못했는데 아버지가 금전적으로 협박을 받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카톡 대화 내용을 보니 부동산쪽에서 의뢰한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공사현장에서 손떼라고 하고 공사현장에 다시 발을 들이면 주거침입으로 신고하겠다고 하여 아버지는 알겠다하고 손뗐습니다. 이 이후로 아버지는 거절하면서 일체 부동산이랑 같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고소하느니 가족욕을 하지 않나 아버지 욕을 하기도하고 갑자기 사과를 하는둥 그랬다가도 갑자기 욕을하고 별의별 진짜 뭐라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이후에도 상관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집이 붙어 있다보니 지나 갈때마다 cctv에는 나오지도 않게 전화받는척하면서 아버지와 가족을 대상으로 욕하는 등 ... 이후에도 칼을 들고 처키처럼 아버지를 위협하여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했지만 상황이 개선 되진않더군요. 제일 큰 문제는 얼마전 구치소에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왔더군요 저희 입장에서는 내용이 토막살인 예고나 다름 없더군요 교묘하게 내용 자체는 3자가보면 별 내용아니게 꾸며써와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내용을 다 적을 순 없지만 아버지 이름이 000이면 받는사람 000 왼손에게 내용에는 깍두기 언급에 수원 언급 이런 얘기가 써있는데... 불안해 죽겠네요
뭔가 상황을 말할 곳이 마땅치 않네요...
24년 09월 16일 | 조회수 1,201
믹
믹스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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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14567
억대연봉
24년 09월 18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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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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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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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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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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