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동생이 운동선수 출신으로 해당 종목으로 유명한 지방대 체육학과 진학 후
3학년 때 운동을 그만두고 휴학 후 군대 다녀왔는데, 휴학 연장을 안하고 1년 쉬는 바람에 제적 상태가 되었습니다.
현재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고자 하는데 어떤 게 제일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취득학점는 62학점, 70학점정도 남은 거 같아요.
1. 지방대 학적 유지
-. 올해는 재입학 TO가 다 차서 내년 1학기 재입학 신청 후 남은 학점 다 채우면 후년 2월 졸업 가능
-. 지방사립대 4년제 체육학 학사
2. 학점은행제_동국대 듀이카
-. 9월 개강
-. 경영학은 1년 내 졸업, 스포츠 쪽은 2년 내 졸업 가능
-. 서울에서 주말마다 수업 듣는다고 함
3. 사이버대학
-. 아직 알아보진 않았지만 학은제보다는 사이버대학이 더 낫다는 의견을 봐서 선택지에 넣어봤어요.
동생은 현재 헬스장 트레이너로 근무중이고, 사업장에서 인정 받아서 신규 점포 지점장으로 예정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요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졸업을 먼저하려고 하는데, 졸업 이후 희망 진로는 헬스 케어 산업에서 더 경력 쌓고 사업을 하고 싶어하긴 합니다. 그래도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 졸업장은 있어야된다는 주변 어른들 말씀에 설득된 상황이라 졸업장을 따려는 거구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방대 졸업 vs 학점은행 vs 사이버대학
투표 종료
총 49명 참여
지방대 졸업
36(73%)
학점은행
6(12%)
사이버대학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