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직 고민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잡코리아 통해서 헤드헌팅 들어온 내용을 봤는데요 평소 눈여겨 보던 자리이기도 하고 공고가 나면 지원도 생각했었는데 마침 헤드헌팅도 뜨고 공고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헌터분께는 죄송하지만 원래 알아보던 곳이라..) 인사 담당자님 입장에서는 지원자를 볼 때 어느쪽이 더 메리트 있어 보일까요? 기업 입장에서는 헤드헌터분께 드리는 수수료도 감안해야하는 걸로 알고있어서 고민입니다. 1. 헤드헌터를 통해 마주하는 경우 : 기업에 맞는 인재와 경력직을 전문업체의 눈으로 선정, 1차로 걸러져서 오는 지원서, - 헤드헌팅 수수료 2. 지원자가 직접 지원하는 경우: 보다 열의있고 적극적인 자세, 조금은 더 갑의 입장에서 판단 가능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헤드헌터vs직접지원 어떤가요?
24년 07월 22일 | 조회수 3,953
꾸
꾸끼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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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07월 22일
회사마다 다르고 포지션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수수료는 생각하지 마세요. 써치펌을 쓸 정도의 회사면 수수료 아낄려고 헤헌 통해 지원한 90점짜리 떨어트리고 직접 지원한 80점짜리를 면접보지 않습니다. 리더나 임원급일수록 수수료도 올라가고 회사도 돈 써서라도 적합한 인재 뽑으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최종면접에서 대표이사가 ‘*** 근무하시다가 헤드헌터에게 포지션 제안 받으신거교?’ 라고 물어보길래 ‘아니요. 공고 보고 직접 지원했습니다.’ 라고 대답하니 ‘허어~’ 하면서 혀를 차더군요. 이분에게는 일 잘 하는데 포지션 제안 받고 이직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회사에서 무슨 이유로 인해 적극적으로 다른 곳에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였나 봅니다.
헤헌이 유리하냐, 직접지원이 유리하냐는 헤헌의 유능함, 채용사의 성향 등 운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헤헌에게 포지션 제안을 받은거라면 헤헌.. 헤헌이 골린 공고를 보고 지원할거라면 차라리 직접 지원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냥 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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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
꾸끼러너
작성자
24년 07월 22일
뽑는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생각하시는군요
진짜 운빨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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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운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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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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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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