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다닌회사 마무리하고 이직한지 3주차입니다. 전직장에서 연봉협의가 안되서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이직하게 된곳에 제안받은 연봉과 업무도 사장이 물어봐서 솔직히 다 이야기하고 잘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전회사 사장이 퇴직금 일부러 늦게주고 만만하고 착한직원들은 돈없다고 핑계대면서 나눠서 주겠다하고 하면서 지연하는 일을 너무 많이 봐왔어서 저또한 퇴직금 제때받기 쉽지않을것으로 생각은 하고있었습니다.
역시나 2주가 지나도 월급과 퇴직금 지급이 안되고 아무연락이 없었고, 회계담당자한테 물어보니 대표가 보류하라고 했고 뒤로 미루라고 했다네요.
전 바로 노동청신고하고 일주일만에 대표한테 노동청에서 전화가 갔고 바로 입금해주더군요. 벤츠타고 건물도 가지고있고 맨날 돈없다 불쌍한척 말하는데..참..어이없고..돈있는데 안주는것도 웃기고..
근데 문제는 노동청전화받고 돈입금해주고..이놈의 대표놈이 주변 협력업체에 전화해서 제욕을욕을 하면서 이상한사람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닌다네요..제가 이직한회사에서 업체들과 협력하고 같이 일하자고 하면 하지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업체에선 무슨일있었냐며 저한테 전화오는데..참 어이가 없고..제가 노동청뿐만 아니라 국세청까지 신고하면 잃을게 많으신분이..저한테 왜이러시는지..참..분노비용을 받고싶으신건지..별 이상한 대표도 다있네요..나름 대표도 업계에선 유명인이라 티비출연도많이하고 이미지메이킹 엄청해놨는데..나락으로 보내고싶은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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