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로 총 직장생활은 5년차, 지금 회사는 2년가까이 재직중입니다. 4월 연봉협상 전 ”6월까지 근무를 하고 싶다, 연봉은 안올려주셔도 될것같다“라고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그럼 6월까지 근무하기로 하자 연봉안올리는 대신 퇴직금 줄때 좀 더 챙겨줄게“ 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곧 퇴사가 다가와서 6월 3일에 6월30일까지 근무하는걸로 기입하고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또 남은 연차 확인 후 8일이 남았다고 해서 상사에게 다 써도 되겠냐 확인을 하고 마지막에 몰아서 써라 라는 말을 듣고 연차계를 작성해서 상사에게 결재를 올렸습니다. 결재가 대표님께 올라가고 나서 6월4일 아침7시, 갑자기 대표님께서 카톡으로 “오늘부터출근하지마라”라고 보내셨습니다. 이후에 어떻게 정리를 하실껀지여쭙고 제 의견을 카톡으로 보냈고 받은 답장은 “남은연차다쓰고나간다는게 대단하다” “어차피 니 먹고 사는거만 관심있는거지“라고 받았습니다. 충분히 연차계 반려, 퇴사일 조율 등 대표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단 한번도 퇴사할때 이런 경우가 없었어서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커질 일도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부당해고로 간주해도 되는건지싶습니다.. 회사 입사할때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 이해를 못하는 것일까요? 제가 충분히 지금 부당한 일을 당한 것일까요?
퇴사앞두고있는데…제가 잘못한게 있는건가요?
24년 06월 04일 | 조회수 22,724
후
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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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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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qlsnicjs
24년 06월 12일
노동부도 회사편입니다. 노동부 그들도 제삼자니깐 직접 겪지 않아 들은 내용으로만 판단함. 회사는 노동부에 신고했다고 더 악마취급하고, 회사는 먼지까지 탈탈털어 억지 역고소함. 거기서 거기인 구조들. 피해자는 항상 우리같은 피래미들
노동부도 회사편입니다. 노동부 그들도 제삼자니깐 직접 겪지 않아 들은 내용으로만 판단함. 회사는 노동부에 신고했다고 더 악마취급하고, 회사는 먼지까지 탈탈털어 억지 역고소함. 거기서 거기인 구조들. 피해자는 항상 우리같은 피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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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
웨일
24년 06월 12일
노동부는 근로자(직원)편입니다.
노동부는 근로자(직원)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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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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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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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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