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직장생활한지 만 5년을 갓 지난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만난 상사는 팀장님이었는데,
전사에서 그 사람 이름을 말하면 다들 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상당히 감정적인 편이셨고, 성희롱 비스무리한 발언도 종종 하셨거든요.
그리고 팀을 옮기고 만난 팀장님은 저랑 극도로 안맞아서 저만 엄청 혼내고 따로 불러서 혼내고 팀회의 하다가 사람들 앞에서 혼내고… 우울증이 심해져 퇴사 했습니다.
그러고 이직해서 온 회사에선 팀장님이 너무 좋아서 거의 광명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 직속상사였습니다. 그 사람 이름만 말해도 전사에서 사람들이 다들 욕을 할만큼 싫어하는 사람이더라구요… 메신저며 메일이며 다 답을 안하고 모든 마감기한을 놓치는 사람 입니다… 진짜 이 정도로 상사 복이 없을 수 있는건지
이 정도가 되면 제가 문제인건지 싶습니다…
저처럼 상사복 더럽게 없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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