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의절하고 지낸지 6년 되었어요.
남친이랑 당장 결혼하겠다는건 아닌데
결혼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근데 나중에 가족들한테 남친이랑 결혼한다는
얘기를 해야되나 싶어서요.
남친이랑 인사하러 안 가도 되겠죠?
사실 마음 같아서는 제 결혼식에도
안 왔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화촉점화 안 해도 되고
아빠 손잡고 입장 안 해도 좋으니
그냥 제 인생에서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으면 해서요.
추가 질문))
혹시 기혼자분들 결혼식할 때 화촉점화 중요한가요?
요즘 신부 입장할 때 혼자서도 하는 추세라지만
화촉점화 생략하는건 없었던거 같아서요.
남친 어머님도 건강이 안 좋으셔서
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설령 하시게 되더라도
혼자 하시게 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결혼식에 대해 잘 몰라서
이것저것 여쭤보게 되었네요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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