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자이너인데
대표님이 저에게 프로젝트매니저 업무까지
요구하십니다
저를 클라이언트와 직접 대면하게 하고
제가 디자인까지 하고 제가 개발자에게 연락해 기한을 컨트롤 해야합니다.
심지어 PM들이 따로 있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그 PM은 저에게
클라이언트로부터 받는
자료메일들을 본인도
모두 포워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중인 저에게 기획 설명을 요구하며
작업 흐름을 끊고
전달받은 자료를 정리해서 본인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합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디자인 업무를 하는데도요..
참고로 다른 팀원들은 이렇게 업무하지 않고
디자인 업무만 합니다..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작업할 시간이 부족해져서 야근이 필수입니다.
야근수당 안 줍니다. 연봉도 적습니다.
이렇게 업무를 지속하는 게
괜찮은 거 맞나요?
생각을 하다하다
나보고 퇴사하라는 무언의 압박인건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과대망상같기도하고 ..
나중에 제가 중간관리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좋은경험이겠지만..
당연하단듯이 저에게만 업무를 쏟아붓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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