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화장품 회사 품질관리로 3년정도 다니다가 컨설팅 회사 신입으로 입사해서 6개월이 되었는데요 처음 배우는 업무에다가 공무원들을 상대하는일을 하다보니 소통이 중요한 회사인거 같더라구요
팀장과 소통 문제로 트러블이 생겨서 퇴사를 고민하고있습니다
어떤 트러블이 있었냐면 팀장님이 2주정도 휴가를 가시는동안 저에게 강사섭외랑 교육일정을 잡고 연락을 달라해서 강사 섭외하고 일정잡은걸 알려줬더니 강사 섭외 과정을 왜 이야기 하지않는지 일이 어떻게 진행되가는지 이야기를 안한다고 되게 혼났습니다
그리고 시킨일만 하고 한가지일만 한다고 혼나기도 하고 현재 컨설팅 결과보고서 작성중인데 왜 결과를 자꾸 가져오냐고 자기보고 일 마무리 하라고 던지는거냐고 하면서 이제부터 검토 뭐도 안해주고 바로 결과보고서로 제출 할꺼라고 알아서 하라고하네요
심지어 과정이 궁금해서 그런가 싶어 시시각각 보고를 하니 되게 귀찮아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상사가 저를 싫어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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