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부터 40세까지 오래동안 한회사 를 다녔습니다. 물류,내근 포함하여 회사내
안해본건 생산뿐인 직원으로 거이 20년 세월 가까이
일했고, 내근으로 근무할때는 FM모드여서 회사내부에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불만 잔소리 많은 직원이였죠.
2019년 부터 영업으로 보직변경 되면서 처음 하는 업무여서 적응하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시대 흐름이 도와줘 나름 빠르게 자리 잡았고
매년 5~8억 이상 매출 향상을 이뤘었죠.
회사 내부 업무 체계 및 디자인 기획을 보다 체계적이고
요즘 시대에 맞는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전혀 받아드려지지 않더군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추구하는 ETC영업을 하지 않고
OTC영업을 했습니다.
보다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구성 디자인을 ODM을
통해 출시 했고 나름 성과도 좋았습니다.
IP도 기획해서 따내고 런칭도 해봤고 안해본거 없이
시도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직원간 파벌 싸움 MZ직원과 소통
미래가 보이지 않는 회사의 방향을 보며 5년 후 가
보이지 않기 시작 하더군요.
그래서 창업을 선택했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 전,후로 거래처와 내부직원들에게 전해 들려오는
소식을 듣자니 이게 맞나 싶습니다.
거래처에 직원과사장이 직접 찾아가 저와 거래하면
거래 정리 하겠다. 인간도 아닌 XX다.등등
ODM으로 거래하던 회사에는 반값으로 공급 할테니
저와는 거래 하지말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이게 맞는걸까요?
모든 회사에서 창업으로 나가는 직원을 배신자 또는
역적으로 몰고 잘못한걸 찾아 어떻게든 못살게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회사 한곳에서만 근무 하다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답답 하지만 이겨내려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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