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리어가 고민되어 글 씁니다.🙇🏻♀️
최근에 전통 대기업의 PM(Product Manager) 으로 이직하였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PM이랑은 많이 달라 혼란이 옵니다..
제가 생각했던 업무는
-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 시장조사 현장조사 를 하면서 문제를 찾고
- 해결방법을 찾아 디자이너와 개발자와 함께 협업하여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생각했는데요.
이 곳에서의 PM은
- 문제 발견을 직접 한다기 보다는, 이미 짜여진 기능에 맞추어
- 디자이너/개발자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 기능명세서와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하는일.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정책설계도 물론 하지만요.
- 협업 주체도 다 세분화되어있어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습니다.
1. 위의 PM이 있는곳은 스타트업이나 IT대기업에만 존재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2. PM으로 이직을 하기위해서는 서비스 기획자에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요?
3. PM과 서비스기획자의 차이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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