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초~중반이고 공공기관에서 별정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무강도도 낮고 정년보장이 되는 곳이라 나름 스트레스 적게 다니며 만족은 하고 있는데
급여가 너무 작고 커리어를 쌓는다는 보람없이 도태되고 있다고 느껴져서 이직을 고민 중 입니다.
AI 등 고용불확실성이 더더욱 커지는 상황 속에서 적지만 정년까지 안정적인 소득을 받을 수 있으니 투자나 블로그 등을 통해 부가적인 성취와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우선은 이직을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직장포함하면 경력은 7년이 넘었는데
현재 세후 300미만으로 거의 신입급여와 비슷한 박봉이라 여러 채용플랫폼에 이력서도 올려봤지만 보유 자격증과 전직장 경력이 있다보니 채권추심 계약직 제안만 거의 오고 있습니다.
신입채용도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업무특성 상 2주 전에는 미리 휴가를 신청해야하는데 면접전형 일자가 언제나올지 몰라서 면접에 참석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회사를 나가고 신규채용에 올인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고 여러모로 계륵같은 상황이라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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