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회사에서 입사 2개월차 인턴으로 일하는 신입입니다.
아직 회사문화, 업무 에티켓 등을 익혀가는 중이라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쭤보려고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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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갔는데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한 번 병원 방문해야 하고, 수술부위가 하필 양쪽 발바닥이라 잘 걷지 못하는 상태입니다ㅠㅠ
월요일 오후에는 선임님과 아이디어 회의 하나가 잡혀있구요ㅠㅠ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사항인데 갑자기 월요일 아침에 덜컥 오늘 오전 반차나 휴가(통근이 긴데다 서서가는 게 대부분이라 이 발로 통근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가 가능할지 말씀드리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주말에 슬랙으로 메시지를 드리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해야 업무 및 사회생활 에티켓을 지키면서 월요일 오전 반차 or 풀연차가 가능한지 여쭐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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