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리고 주임과 있었던 일입니다
바이럴 관련 업무는 주임이 맡고있구요
그날은 카페에 바이럴 진행하는 날이라
카페에 글을 게시했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인기글에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카페에 기재된 상품이 금새 품절되기도 했구요
근데 카페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품절이라 못샀다 라는 댓글이 있어, 재고를 확보한후
주임한테 업무요청을 했습니다
재고있다이런식의 답댓글을 달수 있냐구요
그래야 품절이 아니니 계속 유입될것이고
판매의 흐름이 끊기지 않을것이라 판단했기때문입니다
근데 저한테 아이디가 있냐며 댓글을 달수있냐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이미 한번 작성했다면서 할수없다며...
저는 업체통해서 작성자가 답댓글 달수있냐는걸 확인해달라는 의도였는데
저에게 업무를 시키는듯한 느낌이라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본인 사수가 있는 단톡방이었는데 사수도 별말없었구요
저는 아이디가 있지만 관리하지 않아서
자칫하면 글이 삭제될수있을거라 생각했기때문에
업체통해 작성자가 댓글을 달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임 업무이기도 하니까요
제가 댓글을 달았더니 이렇게 이렇게 해야
더 괜찮다며 수정할수있냐고도 얘기하길래
또 화가ㅋㅋㅋ
그럴거면 그냥 본인이 하면 되지않았을까요?
관리하는 아이디면 답댓글 두번정도 달아도 무방했을텐데 말이죠
주임이 저한테 업무지시한 느낌이라 화가 마이나네요
괜히 해준거같고
그전에 사적으로 선넘는다는 경험을 해서그런지
제가 너무 꼰대같은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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