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00명대 외국계 중견 3년차 막내 사원입니다.
현재 업무는 부가세, 매입, 경비, 기타 내부회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팀원이 3명에 팀장 1명이라서 많은 잡무들이 저한테 몰리는 상황입니다.
개인업무가 꽤 많은데 잡무까지 떠안으니까, 워라밸은 챙기기 힘들고, 개인 업무는 고과로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의 특성 상, 인사고과도 잘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도 그렇고, 해외 아웃소싱 거점들이 있어 중요한 업무는 그쪽에서 담당하다도보니 지사는 잡무들만 늘어나니 참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회사는 급여와 복지, 네임밸류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 스펙을 갈구하다보니 외국어와 관련 회계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커리어 플랜도 여기 회사에서는 전혀 떠오르지가 않는데, 이직 준비가 현실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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