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직중인 회사는 인연이 있는 분 소개로 입사 지원, 면접보고 합격후 2년동안 다니고있습니다. 생산팀 대리 3년차로 입사하여 업무를 진행했으나, 직속 상사의 업무 추진력, 목표의식, 동기부여 미달.... 도저히 저 혼자서 감당이 안되서 이직을 준비했고, 최종 면접 합격 후, 처우 협의 완료하고 입사 날짜를 받았습니다. 현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업무 인수 인계서를 작성 중인데, 저를 소개해준 타부서 팀장님이 저를 붙잡고 싶어합니다. 근 3일동안 면담하고 마음을 돌려달라하는데.. 이미 이직 결심을 했고, 맘도 떠났다 라고 말씀을 드려도 부서이동을 시키든, 연봉을 올리든 자기가 직접 대표이사한테 가서 말하겠다라고 하십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제 부서 팀장도 아니고 타부서 팀장이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다른데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이젠 미안합니다.... 어찌해야될까요;;; 그냥 눈딱감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떠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연봉이라도 높게 올려달라고하고 힘들어도 버틸까요? 이직을 하든, 남든 선택은 제 몫이고, 제가 감당해야될 상황이 맞긴한데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생활
이직 확정 후 현재 회사에서 붙잡을 때
24년 03월 22일 | 조회수 10,199
어
어찌하리오까
품질관리
댓글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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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직장생활상담사
기술영업·SE
24년 03월 22일
그냥 가시는게 나아요
붙잡히는거야 한 번이고 그 뒤로는 저 사람은 한 번 나가려 했으니 언젠간 나갈 사람이다로 인식이 될겁니다.
그럼 회사에서도 언젠간 놔줄 사람이니 적당히 대체자가 들어오거나 하면 그사람 키울 생각을 할겁니다.
결론은 자리 있을때 떠나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냥 가시는게 나아요
붙잡히는거야 한 번이고 그 뒤로는 저 사람은 한 번 나가려 했으니 언젠간 나갈 사람이다로 인식이 될겁니다.
그럼 회사에서도 언젠간 놔줄 사람이니 적당히 대체자가 들어오거나 하면 그사람 키울 생각을 할겁니다.
결론은 자리 있을때 떠나는게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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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찌하리오까
작성자
품질관리
24년 03월 22일
저도 대체자가 나오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못 면할거같습니다 그냥 계획대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대체자가 나오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못 면할거같습니다 그냥 계획대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3
누
누구냐니까
사업개발(BD)
24년 03월 23일
100퍼 계획대로
100퍼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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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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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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