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와 완전히 무관한 직무로 배치가 돼 이직을 고민하던 찰나, 원 직무와 50%정도 관련된 새 팀으로 끌어주시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또한 100% 원하는 직무는 아니지만 현재 직무보단 나은지라 일단 그 팀으로 이동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면 직무에 조금이라도 연관된 새 팀에서 적당히 시간 벌어 잘 이직해보자는 생각이 들고,
끌어주신 분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면 일이 조금은 덜 맞아도 2년 정도는 더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거 눈치 안보고 이직하시나요.....?
아니면 업계에서 또 만날지 모르니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새 팀에서 일정기간 일하는게 좋을까요?
50% 포지션에 가더라도
투표 종료
총 111명 참여
무슨 상관이냐, 이직 해도 된다
96(86%)
그건 끌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15(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