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초반 들어선 워킹맘이에요
외국계회사만 쭉 있었네요
20대중반 누구나 선망(한다고 생각)하는 외국계 대기업에서 커리어시작해서 30대 초반부터 2-3명 작은팀을 맡기시작해 지금은 200명정도되는 다른 외국계 기업 이직해 30명정도 부서 총괄하는 한국지사 임원직입니다.
보통 50대초중반? 까지 커리어 갖는다생각하면 10여년 남았는데
문득 다른데 임원직으로 이직하려고보니 MBA타이틀이 도움될까해서요
학사밖에 없거든요
임원직은 현재회사에서 승진하면서 처음 시작했어요
주변 회사 대표나 임원직인 선배들 물어보면 MBA갖고계신분들도 많지만 그냥 국내 학사출신도 꽤 있는거 같고
경력과 성과가 중요하지 타이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분도 계시면서
그래도 타이틀이 영향이 있긴하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MBA하려니 워킹맘이라 국내 야간MBA 뿐이네요 (온라인은 고민되고요)
막상 애들 키우며 일하기도 빠듯한데 MBA까지하려니 캄캄하네요
해야한다면 또 의욕 활활 생길거 같긴하구요
고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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